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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D ‘고위험 성범죄자’ 공개수배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10-31 11:04

“보호관찰 명령 어겨… 재범 가능성 매우 높다”
밴쿠버시경(VPD)이 성범죄자를 공개수배했다. VPD의 31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배자는 41세의 데일 롤랜드 알랙산더(Alexander·사진)로, 장기 보호관찰 대상이었다. 하지만 사회복귀훈련시설에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VPD가 공개수사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VPD는 “알랙산더는 성범죄를 비롯해 다수의 범죄를 저질러 왔으며 재범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알랙산더의 외모적 특징은 키 183cm·몸무게 88kg·백인·파란색 눈동자 등이다. 또한 최근 들어 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VPD는 수배자를 목격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사진=V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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