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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에 故채명신 장군 추모 분향소 마련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11-26 11:41

27일·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5일 숙환으로 별세한 채명신 예비역 중장의 추모 분향소가 코퀴틀람에 마련된다.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회장 이정주)와 6·25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김일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은 27일과 29일 6·25 참전유공자회·재향군인회 사무실(504 Cottonwood Ave., Coquitlam)에 추모 분향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이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고인은 6·25 전쟁에 참전, 백골병단을 지휘했으며, 초대 주월사령관을 맡아 1969년 귀국할 때까지 한국군을 지휘했다. 퇴역 후에는 스웨덴, 그리스, 브라질 대사 등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태권도 보급에 공을 세웠으며, 대한태권도협회 초대 회장과 월남전참전자회 명예회장도 역임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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