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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마음의 상처 치유, 한인 기독교인이 해야할 일”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12-06 12:57

'사랑의 군대' 자선 모금 행사 개최
북미 원주민 선교단 사랑의 군대(Love Corps)가 5일 저녁 버나비 스칸디나비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선교 활동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 '비전 나이트(Vision Night)'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선교단을 이끄는 홍성득 목사는 "우리 민족이 고난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원주민 역시 백인들의 문화및 정책 말살 정책으로 고통받아 왔다"며 "원주민에게 다가가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역할은 한인 기독교인이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군대'는 써리 장로교회 홍성득 목사와 밴쿠버 원주민 교회 브루스 브라운(Brown) 목사가 1995년 설립한 선교단체다. 사랑의 군대는 매년 여름 단기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 5일 버나비 스칸디나비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비전 나이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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