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 “10일 기점으로 0.1%P 올린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이자율이 상향 조정된다. 몬트리올은행(BMO)은 10일을 기점으로 고정 및 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MO 5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는 5.44%, 변동금리는 3.1%로 높아지게 된다. 로열은행(RBC), TD은행 등 기타 주요 시중은행들도 BMO의 금리 인상 결정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모기지 인상안을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 최저 수준의 금리가 캐나다 집값을 끌어올린 주요 동력이었기 때문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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