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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편의점 ‘M2M’ 코퀴틀람 센터에 입점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1-17 09:05

“일반 식품에서 정육품까지 한자리에”
아시아계 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신개념 편의점 ‘M2M(Morning to Midnight)’이 코퀴틀람 센터에 들어선다.
 
한아름마트(H-MART)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 도시형 편의점인 M2M 밴쿠버 1호점을 열고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침부터 자정까지’라는 뜻의 M2M은 지난 2002년 미국 맨해튼에 1호점을 연 이래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지점을 확장해왔다.
 
M2M의 주력 아이템은 식품. M2M은 기본적인 식품은 물론 미국과 BC주에서 조달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서부터 국내에서 생산된 정육품까지 다양한 식품을 갖췄다. 여기에 반찬과 베이커리 코너, 그리고 한국 음식을 취급하는 코너까지 추가됐다.
 
한아름마트는 보도자료에서 “M2M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주2회 이상 직송되는 신선한 채소와 국내산 정육품 등 양질의 식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밴쿠버 1호점 개점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름마트는 오는 24일 리치몬드 개점 2주년 기념,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름마트는 "개점 2주년과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4일부터 3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열 예정"이라며 "이 기간에 맞춰 약 800개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 사은품 행사,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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