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dn.vanchosun.com/news/File_images_board/2014/m1_1_1395185022.jpg)
플래허티 장관은 "민간 부문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초 가족들과 상의 끝에(장관직 사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에게는 어제(17일) 사임 의사를 알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플래허티 장관은 "지난 20여 년 동안 몸담았던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이뤄낸 업적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나를 계속 믿어주고 지지해줬던 이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플래허티 장관은 1995년 온타리오 주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온타리오주 부수상과 재무부 장관, 법무 장관을 역임했다. 이후 2006년 연방 하원의원(온타리오주 휘트비-오샤와 지역구)으로 당선, 같은 해 연방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한편 정부는 플래허티 장관의 후임을 1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부장관 사임
2014.03.18 (화)
18일 짐 플래허티(Flaherty) 캐나다 재무부장관(사진)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민간 부문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초 가족들과 상의 끝에(장관직 사임을)...
|
“차기 경기 부양정책 추진하겠다”
2011.08.19 (금)
캐나다 각료들, 경기침체 위기 再來 언급
캐나다가 또다시 외부요인에 따른 경기침체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나, 캐나다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의 발표가 19일 이어졌다.캐나다 하원 재무위원회에 출석한 짐 플래허티(Flaherty) 재무장관은 “미국경제와 재정상황에...
|
캐나다, 부동산 관련 대출기준 상향조정
2011.01.17 (월)
상환기한 30년으로, 리파이낸싱 한도 85%로 축소
HELOC에 모기지 보험 적용 철회 캐나다 정부가 가계 채무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짐 플레허티(Flaherty) 캐나다 재무장관은 17일 주택 구입자가 캐나다주택보험공사(CMHC)가 제공하는 모기지...
|
캐나다 정부 한달 적자 41억달러
2010.12.17 (금)
법인세 세수 줄고 교부금 부담 늘어
캐나다 정부 재정적자가 올해 10월 4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억달러에 비해 크게 늘었다. 재무부는 세수가 1억달러 늘어난 176억달러를 기록했으나, 교부금 부담 증가로 인해 지출이 8억달러 늘은 192억달러를 기록해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수와 관련해...
|
캐나다 재무부 장관, G20 참석 위해 방한
2010.10.21 (목)
짐 플레허티(Flaherty) 캐나다 재무부 장관이 경주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플레허티 재무부 장관은 22일과 23일 G20 회원국 재무부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세계 경제 재균형(불균형...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