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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신임 회장에 정태진씨 선임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4-02 13:12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이하 실협)는 지난 1일 버나비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정태진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회장은 박명훈, 김영근 부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실협을 이끌게 된다. 

정태진 신임 회장은 이날 "신규 집행부는 협회의 주인인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 간 단합 및 친목을 위한 협회 행사를 보완하는 한편 협회의 영리 목표인 조합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협회 정관과 내규를 시대적 감각과 현실에 맞춰 수정 및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인회장 선출 건 외에도 2013년도 재정 및 결산 보고, 이사회의 및 감사보고 등이 논의됐다.


<▲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신임 회장단. 왼쪽부터 박명훈 부회장, 정태진 회장, 김영근 부회장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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