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첫 번째 드림라이너(B787)를 20일 공개했다.
앞서 에어 캐나다는 보잉과 총 37대의 드림라이너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에어 캐나다 측은 "이번 드림 라이너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5대의 드림라이너를 투입하고, 2019년까지는 모든 드림라이너 인수를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어 캐나다는 오는 7월 토론토-일본 도쿄 구간에 이 항공기를 투입하고,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드림라이너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드림라이너는 보잉사의 최신 항공기로 탄소섬유 복합 소재로 기체를 제작, 경량화에 성공하며 연비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 캐나다의 드림라이너는 비즈니스 20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1석, 이코노미 210석 등 총 251석으로 구성됐다.
<▲ 에어 캐나다 드림라이너 모습 / 사진제공=Air Canada>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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