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현충일 추념 행사 거행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59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6일 한인회관에서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추념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 회원과 베트남참전유공자회 회원, 각 군단체장과 한인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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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여 편히 잠들길" 제59회 현충일인 6일 오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김일수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회장이 분향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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