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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배 사격대회 열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6-16 13:37

“각군 단체별 실력 겨뤄… 단체 우승은 해군”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배 사격대회가 14일 오전 10시 랭리 건클럽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이날 대회에는 육군·ROTC 혼합, 공군, 해군에서 각 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단체전 우승은 해군이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 트로피는 곽춘환(해군)씨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2위와 3위 자리에는 이건영(해군)씨, 송영태(육군·ROTC 혼합팀)씨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서정식(공군)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밴쿠버사격협회(회장 이순근) 회원들이 진행을 도왔다. 장 회장은 “밴쿠버사격협회측에서 큰 도움을 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14일 오전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배 사격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총을 겨누고 있다. /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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