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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동안 한인회관 건립 추진하겠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7-03 13:29

제40·41대 한인회장 이·취임식 및 시무식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정주)는 2일 한인회관에서 제40·41대 한인회장 이·취임식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이정주 신임 회장과 이용훈 전임 회장, 연아 마틴 상원의원, 박선철 영사, 김진욱 노인회장, 김일수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40대 회장 이임사 및 41대 회장 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진 소개, 올해 사업 계획, 폐회 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훈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인사회 결속과 단합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오늘 출범하는 제41대 한인회장단이 소신껏 한인 사회를 대표하여 일할 수 있도록 후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주 신임 회장은 “민족 정신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어 세계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임기 동안 ▲한인 회관 건립 ▲역사 강의, 문화 행사 등 한민족 정체성 향상 사업 ▲채리티 넘버 재취득 ▲분과별 봉사 기관 개설 ▲한인 회칙 개정 및 선거 관리법 규정 확립 ▲자유의 소녀상 건립 ▲ 독도 우리 땅 후원회 사업 ▲청소년 모국 방문 프로그램 ▲캐나다 이민사 및 한인회보 발간 ▲한민족 종합문화예술제 ▲각종 체육 및 문화 행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2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제40·41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정주 신임 회장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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