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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이 선호하는 해외 휴가지는 어디?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8-21 11:49

선호 휴가지 10곳 가운데 7곳이 미국
올 상반기 캐나다인이 제일 많이 방문한 해외 휴가지는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전문 업체 호텔스닷컴(hotels.com)이 2014년 상반기 호텔숙박료지수(HPI)를 분석한 결과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휴가지가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은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욕에 이어 2위는 라스베가스, 3위는 영국 런던이 차지했다. 이어 파리, 올랜도,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로마 등도 순위에 올랐다. 

상위권 휴가지 10곳 가운데 7곳이 미국으로,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에서 6~8시간 이내 짧은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해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가운데서는 홍콩(16위)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도쿄 역시 앞서 조사보다 6단계 순위가 오른 20위를 차지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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