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한인회, 버나비 지역사무실 개소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9-02 14:27

“대교민 업무는 물론 정보 제공을 위한 자리로 활용”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정주)가 버나비 지역 사무실을 열었다. 버나비 지역사무실은 코리아프라자(4501 North Rd., Burnaby)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인회는 1일 오후 2시 한인회원과 김일수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인순 밴쿠버 여성회장 등 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버나비 지역사무실의 활동을 알렸다. 

이정주 한인회장은 이날 "한인회 지역사무실이 한인상권 내 있어 동포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인회의 대교민 업무는 물론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민자 봉사단체 등과의 협의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버나비 지역사무실은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밴쿠버 여성회도 함께 이용할 예정이다.


<▲ 1일 오후 열린 밴쿠버 한인회 버나지 지역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정주 밴쿠버 한인회장이 지역사무실 활용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한인회(회장 강영구)가 주최하는 송년 파티가 오는 12월 8일(금) 오후 7시, 밴쿠버 소재 Pink Pearl Chinese Restaurant(1132 E Hastings St, Vancouver)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저녁 코스...
총회에서 현 임원진과 노인회원 일부 충돌
한인회칙 해석 서로 달라··· 분쟁 가능성
밴쿠버 노인회의 갈등이 2년 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인회도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면서 분규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45대 밴쿠버...
벽면·천장 무너져 내려··· 인명 피해 없어
전기도 끊겨 행사 개최 한동안 어려울 듯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불에 타 무너져 내리는 피해를 입었다.   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는 일요일이었던 25일 밤 10시경에...
▲ 밴쿠버 한인회(회장 심진택)가 주최한 제76회 광복절 행사가 지난 15일 오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원이 50명 이하로 제한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건강식품 오로니아 심진택 공동대표
한인문화협회 회장직 역임하기도
밴쿠버 한인회의 44대 신임회장으로 심진택 오로니아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지난달 26일 오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린 한인회 정기 총회에서 단일 입후보한 심진택 신임회장은,...
밴쿠버 한인회(회장 정택운)가 6일 오후 현충일 66주년을 맞이해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앞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밴쿠버 한인회 정택운 회장...
19일 총영사관에서는 밴쿠버 한인회(회장 정택운) 주최로 모금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국지원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정병원 총영사 및 정택운 한인회 회장, 배문수 한인회...
“대교민 업무는 물론 정보 제공을 위한 자리로 활용”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정주)가 버나비 지역 사무실을 열었다. 버나비 지역사무실은 코리아프라자(4501 North Rd., Burnaby)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인회는 1일 오후 2시 한인회원과 김일수...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정주)가 주최하는 제6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주 회장을 비롯해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 김진욱...
“한인회, 비영리단체 재등록에 힘쓸 것”
이정주씨가 41대 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정주씨는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으나 서류 미비 등을 이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바 있다. 그러다 한인회 이사회를 통해 다시 후보자 명단에...
“최종 후원자 명단은 공사 프로젝트 종결 후 공개”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14일 개·보수 후원자 30여명을 한인회관으로 초청,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용훈 한인회장은 이날 “후원자 명판을 제작, 후원금액 순으로 후원자의...
“담보금지 해제, 코리아센터 추진위는 해체”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밴쿠버시내 한인회관에서 제 46회 정기총회를 통해 전(前) 회기 한인회의 결정사안을 일부분 번복했다.한인회는 정기총회 후 보도 자료를 통해 등록 제적인원 138명 중 유권회원 74명이 참석해 성원이 된...
“울산시립무용단 ‘꽃신’ 5월에 만난다”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3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3년 주요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의 행사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울산시립무용단의 공연(제목 ‘꽃신’)이다. 이용훈 한인회장은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시립무용단이 5월 17일...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가 주최하는 제67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호 주밴쿠버 총영사를 비롯해 연아 마틴(Martin)...
밴쿠버 한인회 제40대 회장 선거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김길우 위원장)는 4월 25일 한인회장 선거등록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장 선거 일정에 돌입한다. 후보자 등록은 5월 9일부터 23일 오후...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통찰력으로 어려운 한 해 극복해야”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2일 한인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은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를 비롯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 리처드...
누적 성금 총 1만4943.69달러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는 11일 적십자를 방문해 일본 재난 돕기 성금 2866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5월 한인회가 적십자에 전달한 1차 성금 1만2077.69달러 이후 모인 금액이다.   오유순 밴쿠버 한인회 회장은 “한인 동포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1·2차 성금 총...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28일 열린 제44차 정기총회에서 전 회장단으로부터 물려받은 부채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오유순 밴쿠버 한인회 회장은 “한인회가 안고 있던 부채...
척추골절로 접힌 늦깎이 선수의 꿈... 밴쿠버종합병원 입원 중인 곽화진씨
“한국 모글 선수, 곽화진씨가 위슬러에 연습 왔다가 척추골절로 밴쿠버 병원에 있습니다. 병원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갈 거라는데…” 24일 지인의 제보 전화를 받고, 곽화진씨(27세)의 병실로 전화를 걸었다. 기운 없는 목소리가 들렸다. 긴 대화가 불가능할 것...
“일본 정부 태도에 유감”
일본 정부가 최근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역사 교과서에 명기하기로 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가 밴쿠버 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는 19일 오전 일본 정부에 대한 유감의 뜻을 서한을 통해 캐나다 정부, BC주정부, 타민족...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