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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가정집에 한밤중 떼강도 침입, 총까지 쏘며…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9-23 11:09

“3인조로 추정,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24일 오전 1시경 써리 76애비뉴와 146가 인근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 떼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들은 모두 복면을 하고 있었으며 최소 3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강도들은 자신들이 표적으로 삼은 가정집의 지하 세대 두 곳 중 한 곳에 먼저 들어가 안에 있던 남성을 결박했다. RCMP는 “이 과정에서 소동이 일어났고, 이를 들은 이웃집 남성이 사건에 개입했다 총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즉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 발사 후 강도들은 사건 현장에서 곧장 빠져나갔으며, 현재까지 이들 중 어느 누구도 체포되지 않았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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