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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바람이 몰아친다, 캐나다 기상청 주의보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11-06 14:31

“다음주 초에는 맑은 날씨 이어질 듯”
6일 메트로 밴쿠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 피해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지난 3일 내린 비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노스밴쿠버와 일부 주택과 상점가는 날씨에 더욱 민감한 상태다.

6일 오후 2시 20분 현재 밴쿠버 국제공항의 날씨는 무척 흐린 상태. 기상청은 “6일 30~40mm의 비가 내리겠고, 시속 최대 90km의 강풍이 남동 방향으로 몰아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입동인 7일(금) 오전에는 날이 갰다가 오후에는 흐려질 전망이다. 당일 최고 기온은 영상 11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8일부터는 비가 다시 내리겠고, 다음 주 초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주 날씨는 맑아지는 대신 기온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월)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3도로 예측됐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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