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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캐나다 방문, 지난해 대비 많아졌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11-18 10:33

“9월 한달간 총 1만6000건”
한국인의 캐나다 방문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국인의 캐나다 방문 횟수는 총 1만6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00건, 여름 성수기로 분류되는 한 달 전보다도 1000건 가량 늘었다.
 
이와 같은 방문자 수만 놓고 봤을 때, 한국은 캐나다의 10대 여행시장으로 통한다. 캐나다를 찾는 방문자 수가 한국보다 더 많은 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총 아홉 나라다. 이 중 미국이 캐나다 여행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단연 압도적이다.

9월 미국 거주자의 방문 횟수는 170만건으로 전달 대비 2.6% 증가했다. 이 가운데 1박 이상 캐나다에 머문 경우는 3.4% 늘어난 100만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 횟수는 4만40만건으로, 전달 대비 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의 여행은 1.1% 늘어난 89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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