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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코퀴틀람·랭리, 한인 비중 증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12-11 00:00

버나비와 코퀴틀람, 랭리 지역의 한인 인구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 센서스 결과 인구 대비 한국어 사용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은 버나비와 트라이 시티(코퀴틀람 지역) 지역으로 나타났다. 버나비 지역의 한국어 모국어 인구는 5천270명으로 영어, 중국어 다음으로 많으며 코퀴틀람(3,795명), 포트 무디(645명)에서도 영어, 중국어에 이어 사용 인구가 가장 많은 언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 코퀴틀람에서도 집에서 사용하는 언어 비중 중 영어, 중국어에 이어 한국어 사용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랭리 지역(590명)에서는 한국어 사용 인구 비중이 중국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웨스트 밴쿠버(485명)거주 한인 비중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보면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총 8만6천650명으로 집계되어 20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3%에 해당하는 3만 7천120명이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으며 밴쿠버에는 30%, 몬트리올에는 3%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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