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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이성주씨, 북한 실상 알리기 강연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12-19 13:36



18일 저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 협의회 주최로 써리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통일 강연회에서 이성주씨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씨는 자신의 탈북 과정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 한국에서 살아가는 탈북자로서의 정체성,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에 대한 의견 등을 이야기했다. 

이씨는 북한 인권단체 한보이스의 탈북인지도자 육성프로그램(Pioneers Project)의 2번째 수혜자로 선정되어 세계지도자양성센터에서 대중연설, 연설문 작성,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배리 드볼린 하원의원실 인턴으로 근무하며 캐나다 국정에 대해 배웠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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