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새 보훈부 장관에 에린 오툴 임명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1-05 11:04

5일 신임 보훈부 장관으로 에린 오툴(O’Toole) 연방국제통상부 정무차관이 임명됐다.

오툴 신임 장관은 2012년 온타리오주 더럼(Durham) 지역에서 치러진 경선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이듬해 9월 연방국제통상부 정무차관으로 임명돼 활동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와 관련, 한국 국회의원들과 의견 교류를 위해 캐나다 의회 사절단의 일원으로 방한했다. 

한편 줄리안 판티노(Fantino) 보훈부 장관은 국방부 부장관으로 내정됐다. 판티노 부장관은 온타리오주 경찰청장을 역임, 2010년 정계에 입문한 뒤 2011년에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노인정무장관과 국방부 차관, 국제협력부 장관을 거쳐 보훈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 데이비드 존스톤 캐나다 총독(사진 오른쪽)이 에린 오툴 신임 보훈부 장관(왼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 캐나다 총리실 제공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