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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오토쇼2015]올해의 승용차 폴크스바겐 '골프'… 트럭은 포드 'F-150' 뽑혀

디트로이트=설성인 기자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1-13 10:43

‘북미 올해의 차 2015’의 영예는 폴크스바겐의 골프에게 돌아갔다. 현대자동차(005380) (179,500원▲ 2,000 1.13%)는 신형 제네시스를 앞세워 2009년에 이어 2연패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의 첫 공식행사로 치러진 북미 올해의 차 2015 시상식에서 승용차 부문에서 폴크스바겐의 골프가 수상했다. 트럭 부문에서는 포드의 ‘F-150’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폴크스바겐 골프는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포드 머스탱과 경합했다. 올해 일본 완성차 회사들은 북미 올해의 차에 후보를 내지 못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캐나다 자동차 전문 기자단 60여명의 투표로 선정된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2회 수상했으며, 일본이 3회, 유럽 4회를 받았다.

 


<북미 올해의 차 2015 승용차 부문 최종 수상자로 폴크스바겐 골프가 호명되고 있다./설성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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