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이준구·짐 백·하인스 워드·토비 도슨

워싱턴=윤정호 특파원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1-14 13:29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 뽑혀

미국 태권도계 대부 이준구(85), 동양인 최초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우승자 짐 백(48·한국명 백지선), 프로미식축구(NFL) 슈퍼볼에서 두 번 우승한 하인스 워드(39), 동계올림픽 동메달 수상자 토비 도슨(37)이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으로 선정돼 13일 기념패를 받았다.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워싱턴DC의 한국계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가 준이 상은 올해는 스포츠인들 차지였다. 도널드 만줄로 KEI 소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 자리까지 올라갔을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공을 인정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하인스 워드는 “자기보다 팀을 위한 헌신이라는 한국의 덕목을 실천하다 보니 최고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준구 사범은 “태권도를 하면서 늘 행복했고, 이제는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고 했다. 백씨는 프로아이스하키 팀인 피츠버그 펭귄스에서 활약하며 두 차례 우승했고, 지난해부터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입양아 출신인 도슨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모굴 스키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메트로밴쿠버 시장들, 주정부에 공식적으로 요청
메트로밴쿠버 시장 의회(Metro Vancouver Mayor’s Council, MVMC)는 주정부의 인상된 탄소세(Carbon Tax)를 메트로 밴쿠버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을 위한 자금원으로 이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MVMC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대중교통...
22일 의장 선출 후 개원사 낭독
오는 29일 살얼음판 위에 올라와 있는 BC자유당(BC Liberal)과 크리스티 클락(Clark) 주수상 정권 유지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22일 처음 개원한 제 41대 BC주의회에서 쥬디스 귀숑(Guichon) BC주총독이 낭독한 개원사는 여야 협치를 강조했다.  개원사에는 클락...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어떻게 투자해야 합니까? 문:캐나다에 이민 와 제 돈을 어떻게 어디다 투자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잡힙니다. 제 주식 브로커는 주식이 최고라고 하고 은행은 채권이나 GIC에 투자해야 한다고 하고 제 어머니는 현금이 가장...
마음의 도 2001.11.30 (금)
마음의 도 어떤 두사람의 수행자가 10년의 결의를 하고 각자 입산하여 불철주야 공부를 시작했다. 한사람은 수련의 결과로 초능력적인 힘을 원했고, 한사람은 정신적 깨달음을 추구하였다. 10년후 두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였고, 마을로 내려가던 두사람은...
13년 연속 1위··· 아마존, 유튜브, 애플, 페이스북 탑5
“양극화 시대에 영향력 있는 브랜드 중요성 더욱 커져”
구글이 13년 연속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평가됐다.   입소스(Ipsos)가 최근 발표한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과 아마존,...
“밴쿠버 총영사관 교민사회에 큰 역할”
넬리 신 포트 무디-코퀴틀람 하원의원은 지난 18일 주 밴쿠버 총영사관을 찾아 정병원 총영사에게 편지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넬리 신 하원의원은 주 밴쿠버 대한민국...
나이 들어도 식지 않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 속 무상의료의 천국, ‘체 게바라’로 대표되는 혁명의 국가이자 낙후된 사회주의 국가, 그리고 시가와 커피의 나라… 쿠바 하면 떠오르는...
건물 입구, 놀이터, 공원, 해변가 등 포함
“약물 소지 비범죄화 무용지물” 비판도
BC 공공장소 내 불법 약물 복용이 금지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올 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불법 약물 소지 비범죄화를 무력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5일 BC...
써리 시의회, BC 공공안전부에 결정 맡기기로
“자치경찰제 전환 시 2억 달러 이상 낭비”
써리 자치경찰제 논란의 마침표를 결국 BC 정부가 찍을 전망이다.   써리 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 써리 자치경찰(Surrey Police) 도입 여부를 BC주 공공안전부의 결정에...
김정은 만난 북한 문화교류 회사 창업자
중국에 구금돼 있는 또다른 1명의 캐나다인은 북한에 문화교류를 조직하는 회사 창업자 마이클 스페이버로 확인됐다.캐나다 해외업무부는 12일 발표문에서 스페이버가 중국 당국에 의해 질문을 받은 뒤 우리 정부에 접촉했으나 현재 연락이 끊어진 상태이며...
<노스밴쿠버>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달 28일 늦은 시간에 펠 애비뉴 서쪽지역에서 발생한 토지 측량 기기 절도사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도둑이 훔쳐간...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 뽑혀
미국 태권도계 대부 이준구(85), 동양인 최초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우승자 짐 백(48·한국명 백지선), 프로미식축구(NFL) 슈퍼볼에서 두 번 우승한 하인스 워드(39), 동계올림픽 동메달...
필립스, 우울증 치료 조명 선보여…
필립스(Phillips) 캐나다가 2일 겨울철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조명 ‘고라이트 블루(goLITE BLUE)’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최근 앵거스 리드사의 벌인 설문 결과를 들어 “캐나다...
加비영리단체 퍼스트스탭스 관계자 방북
북한의 아동과 산모에게 콩우유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캐나다 비영리단체 퍼스트스텝스(First Steps∙대표 수잔 리치) 방북팀은 지난 8월25일부터 9월2일 사이 북한을 방문해 물자도착 및...
Pan Pacific College 2003.07.09 (수)
       토플ㆍ토익 프로그램 전문 Pan Pacific College 독특한 노하우의 발음교정 수업자랑 "발음 교정에 자신있다" 수 많은 ESL학교중 토플과 토익 프로그램이 좋다고 소문이 났다는 팬 퍼시픽 컬리지는 밴쿠버 웨스트 펜더 거리...
채권자 보호 2001.11.30 (금)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사업체 소유주와 감세방안-4 문:제 아내와 저는 파트너쉽으로 해 사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업소득을 저희 임금으로 처리해 생활비를 쓰고 있는데 그렇게 많은 생활비가 필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세금도 너무 많이...
크록 의원 시장 당선...자유당이 승리할 경우 "지각변동"
나나이모 시장에 현 NDP 의원 레오나드 크록 (Leonard Krog) 이 당선됨으로써 그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치뤄질 이 지역 보궐선거에 여야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치러진 지자체 선거에서 현직 주의원인 크록은 낙승을 거둬 11월 시장에 취임하게...
다리 위 극심한 교통 체증 유발…
사진 찍으러 라이온스게이트 다리 위로 올라가 극심한 교통 체증을 유발한 미국 관광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23세 재커리 버크(Burke)와 워싱턴에서 온 26세 앤드류 발렌타인(Valentine)은 지난 7월에 공공장소에서의 위험하고...
밴조선 웨더브리핑
빅토리아데이 연휴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기온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20일(토)과 다음날인 21일 최고 기온은 19도까지 오르겠다. 내주 월요일(22일)부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22일 기온은...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 12일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랜디 다운즈(59)씨를 아동 음란물 범죄행위로 체포한 뒤 곧바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유소년 스포츠팀의...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