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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센터몰 주차장, 잠시 쉬러 간 사이…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2-13 11:27

“자동차 안 귀중품이 모조리 사라졌다”
지난 10일 오후 4시 20분경, 리무진 운전기사 A씨는 손님과 함께 코퀴틀람 센터몰 주차장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손님을 내려준 그는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 약 15분간 휴식을 취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그의 차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지역 관할 연방경찰(RCMP)의 13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A씨는 리무진 내에 있던 귀중품 거의 전부를 잃었다. 차량 털이범에게 당한 것이다. 차량 문을 제대로 잠궜지만 결과적으로 아무 소용이 없었다. 용의자들은  운전석 쪽 잠금 장치를 푼 뒤, 차량 안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뒤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노트북, 아이패드, 여권, 집 열쇠 등을 도난당했다고 말했다. RCMP는 이번 사건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는 중이다. (604)945-1550, 1(800)222-8477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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