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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경 살인사건 용의자 신상 공개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3-10 11:59

“40대 원주민 남성, 양팔에 문신 새겨”
밴쿠버시경(VPD)이 살인사건 용의자를 쫓고 있다. VPD의 9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밴쿠버 메인가 인근 이스트22애비뉴 소재 한 주택 지하에서 36세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VPD는 “수사 결과 이번 사건의 사인은 살인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따라 용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키 173cm에 중간 체구인 42세 원주민 남성으로, 이름은 다니엘 알퐁스 폴(Paul·사진)이다. VPD는 용의자의 특이점에 대해 “양팔에 독수리와 해골 문양 등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고 전했다. 신고전화 911 혹은 1(800)222-8477.
문용준 기자 myj@vanchsoun.com




                                      사진제공=V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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