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국 소년 검객들, 주니어검도대회 3위 입상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3-18 14:12


<▲2015년 주니어검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한 최준환(15), 류기현(15), 정우성(13), 김성원(12), 이종석(12)군 등 5명. 사진 제공=글로벌검도>
대한민국 소년 검객들이 매서운 칼솜씨를 뽐내며 2015년 주니어검도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글로벌검도 소속 최준환(15), 류기현(15), 정우성(13), 김성원(12), 이종석(12)군 등 5명은 지난 14일 코퀴틀람 파인트리커뮤니티센터(Pinetree Community Center)에서 BC검도협회(British Columbia Kendo Federation·BCKF)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최군 등 5명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3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총 10개팀과의 경쟁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글로벌검도 최유식 관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운동해 3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며 "3년 넘게 운동한 아이들이라 실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BCKF는 해마다 주니어검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5세 미만 참가 가능하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