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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주니어검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한 최준환(15), 류기현(15), 정우성(13), 김성원(12), 이종석(12)군 등 5명. 사진 제공=글로벌검도>
대한민국 소년 검객들이 매서운 칼솜씨를 뽐내며 2015년 주니어검도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글로벌검도 소속 최준환(15), 류기현(15), 정우성(13), 김성원(12), 이종석(12)군 등 5명은 지난 14일 코퀴틀람 파인트리커뮤니티센터(Pinetree Community Center)에서 BC검도협회(British Columbia Kendo Federation·BCKF)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최군 등 5명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3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총 10개팀과의 경쟁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글로벌검도 최유식 관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운동해 3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며 "3년 넘게 운동한 아이들이라 실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BCKF는 해마다 주니어검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5세 미만 참가 가능하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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