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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에서 또다시 총격사건, 현장에서 급작스레 빠져나간 SUV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3-27 11:10

“남성 두 명 총상으로 병원행”
써리에서 또다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여섯 건의 총격사건이 연달아 일어난 지 보름도 채 안돼 벌어진 일이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40분경 이 지역 124가와 88애비뉴 인근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제보가 여러 차례 접수됐다. RCMP 관계자는 “총성 직후 SUV 차량 두 대가 현장을 빠져나갔다”며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밝혔다.

한편 이번 총격사건으로 인해 20대 중반 남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갔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RCMP는 이번 사건이 사전에 계획됐을 것으로 보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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