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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신용등급 최고, 'AAA'·'안정적'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3-31 11:31

"안정적 재정 상태 반영"

BC주 신용등급이 최고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전망 역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BC주의 신용등급을 1등급인 AAA로 평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에 이어 최고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신용등급 전망의 경우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2012년 12월 BC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무디스 평가는 BC주의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반영한 결과다. 무디스 측은 "BC주의 소비 조절과 투자 유치, 시장 다양화 등이 최고"라며 "신용등급을 AAA 및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산의 균형과 채무부담의 달성 가능성이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 신용등급 평가 결과 캐나다에서는 BC주와 앨버타주, 새스캐처원주 등 3개 주에서 AAA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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