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모험여행 육성 예고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BC주 모험여행 육성 예고… BC주정부는 일명 모험여행(adventure tourism) 산업 진흥을 위해 BC주내 모험여행 업체의 토지점유권을 최대 45년, 토지임대 기간을 최대 60년으로 늘리겠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BC주정부는 모험여행 업체에 토지 점유권이나 임대권을 면허 형태로 판매하는데, 업체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천막이나 통나무집 등 임시 숙박시설을 세울 수 있다. 모험여행의 범주로 주정부는 산책부터, 강변 레프팅, 해상 카약킹, 스키투어, 스노모빌링, ATV투어, 헬리스킹, 사냥 등이 있다고 밝혔다. 모험여행 면허 주무부처는 BC주 산림·토지·천연자원운영부(Ministry of Forests, Lands and Natural Resource Operations)다.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BC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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