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아이의 삶을 ‘부활’시켜주세요”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4-03 14:44

[특별보도] 아동 노동 착취


캐나다 국내에서는 제3 국가의 아동 노동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다. 아이들이 일하는 환경이 대부분 위험하거나 해로울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교육의 기회를 상실해 결국 가난의 대물림으로 이어진다는 이유다.

자선단체 월드비전은 아동 노동과 관계없는 ‘도덕적으로 인증된(ethically-certified)’ 제품을 캐나다인들이 선택·구매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 인력 착취를 통해 만든 제품을 시장에서 도태시키려는 움직임이다.

이른바 아동 근로자는 전세계에 8500만명에 달한다. 사진은 우간다의 논에서 일하는 소년의 손.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제공=World Vision Canada


<▲ 캄보디아의 연꽃 따는 소년 >


<▲소꿉놀이가 아닙니다... 우간다 소녀들이 돌을 조각내는 일을 하고 있다. 보호장비가 없어 손가락과 눈의 부상이 빈번하다. >


<▲뱃놀이가 아닙니다... 우간다의 레이크 빅토리아에서 틸리피아를 낚는 12세와 14세 형제 어부의 출어. 해질 무렵 출어해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그물 낚시를 한다.  >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