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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다 관광객 방문국은? 캐나다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4-03 15:50

2년만 2배 늘어…BC주 470만명 찾아

지난해 전세계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캐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연방정부 소기업및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1710만여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캐나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세계 1위이자,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중국(45만여명)과 인도(17만여명), 멕시코(17만여명) 등에 비해서도 월등히 많은 것이다.


또 전년도에 비해 53만7600여명(3%) 증가했으며, 2013년에 비해서는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BC주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25만여명 늘어난 470여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관광수입은 88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일자리도 62만여개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맥심 베니어(Bernier) 연방정부 소기업및관광부 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는 평판 덕에 전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관광이 국가를 위한 중요한 산업임을 인식하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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