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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찰 꿈나무 미리 체험해보세요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4-10 16:46

코퀴틀람경찰, 주니어 경찰아카데미 개최

올 여름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경찰 업무를 체험해보는 캠프가 문을 연다.


코퀴틀람경찰(RCMP)은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5일간 제5회 코퀴틀람 주니어 경찰아카데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찰아카데미는 코퀴틀람을 비롯해 포트코퀴틀람(Port Coquitlam), 앤모어(Anmore), 벨카라(Belcarra), 퀴케틀렘(Kwikwetlem First Nation) 등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9~12세 어린이와 13~15세 학생 두 분야로 나눠 경찰 후보생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코퀴틀람 경찰서에서 지원서를 받아 5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 12일까지 전화로 통보된다.


경찰 후보생들은 포이리어 스포츠레저시설(Poirier Sports & Leisure Complex)에서 지문 채취와 음주운전 단속 등 각종 경찰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5일동안 힘들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며 "아이들이 경찰의 일과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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