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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비 교장들, 밴쿠버 찾아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5-08 15:37

밴쿠버 학교 방문, 교민간담회도 진행
대한민국 현직 교감 및 교육전문직에 종사하는'예비 교장'들이 밴쿠버를 찾았다.

예비 교장 70여명은 대한민국 교육부가 전국 각급 학교 교장 승진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연수 차 밴쿠버를 방문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코퀴틀람 교육청(SD 43) 지원으로 지난 4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일주일간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 학교를 방문해 교육프로그램을 배우고 간접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안전교육 및 특수교육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교민간담회도 열려 한국과 캐나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 교육부는 예비 교장 교육의 일환으로 4주 교육 후 1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해외연수를 받는 예비 교장 2500여명 중 650명이 밴쿠버를 찾을 예정이며 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인원을 나눠 밴쿠버를 방문하게 된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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