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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연휴 야외수영장으로 'GO'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5-15 16:36

16일 밴쿠버 해변 수영장 일제히 개장
빅토리아데이 연휴를 맞아 밴쿠버 일대 야외수영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 인근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키칠라노비치 야외수영장>

15일 밴쿠버시(市)에 따르면 키칠라노비치(Kitsilano Beach)와 스탠리파크 세컨드비치(Second Beach), 뉴브라이튼공원(New Brighton Park) 야외수영장이 16일 개장한다.

세컨드비치와 뉴브라이튼공원 야외수영장은 이날부터 캐나다 노동절인 9월 7일까지 운영된다. 키칠라노비치 야외수영장은 9월 중순에 문을 닫는다.

힐크레스트센터(Hillcrest Centre) 야외수영장도 16일 개장해 9월 말까지 운영된다. 케리스데일에 있는 메이플 그로브(Maple Grove) 야외수영장은 다른 곳에 비해 늦은 6월 20일 문을 열어 9월 7일 문을 닫는다.

시는 수상인명구조원과 공원 경비원을 배치하고 바람막이를 설치해 시민들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람막이가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온도를 조절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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