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밴쿠버 조선기술자 교육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5-21 12:56

정부 지원으로 조선 기술자 교육... 조선(造船)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와 BC주정부는 58만2000달러를 인력 훈련비용으로 시스팬조선소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사는 연방·주정부 지원금으로 근로자 260명에게 조선기술을 교육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스밴쿠버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인원 약 2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시스팬은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근 30만달러 직원 교육예산으로 배정했다.

캐나다정부는 일자리창출(Job Grant)정책에 따라 고용주가 고용창출 교육을 위한 일부 비용을 부담하면, 정부가 일정 기금을 제공해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앨리스 웡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조선소내를 시찰하는 모습.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BC주정부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