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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의연금 4만 4006달러 모금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5-26 14:21

총 8만 8016달러, 적십자 통해 네팔에 전달
네팔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의연금 모금이 지난 25일 마감됐다. 무궁화재단(오유순 이사장)과 무궁화여성회(진영란 회장)가 주도하고 밴쿠버 조선일보가 후원한 이번 네팔성금 모금 결과 총 4만 4006달러가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무궁화재단과 무궁화여성회는 지난 한 달 여간 모아진 소중한 구호기금을 캐나다 적십자로 전달했다. 구호기금에 캐나다 정부 매칭펀드까지 더해져 총 8만 8016달러가 네팔로 보내지게 된다.

8만 8016달러는 네팔에서 활동하고 있는 긴급구호대의 재난 구호 작업에 쓰이며, 특히 의료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밴쿠버 한인들의 따뜻한 마음, 네팔에 전달. 무궁화재단과 무궁화여성회가 지난 25일 캐나다 적십자에 네팔 구호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다음은 네팔성금 기부자 명단.

밴쿠버 조선일보 2000. 오약국 5000. 한아름마트 2000. 밴쿠버 한국일보 200. 무궁화자동차 200. 석기시대 100.

주님의제자교회 1만 7000. 밴쿠버 한인연합교회 2210. 밴쿠버 한인교회 2077. 쥬빌리체플교회 1954. 밴쿠버 한인침례교회 1500. 새하늘교회 700. 밴쿠버 샘장로교회 500.

밴쿠버 해병대 전우회 400. 6·25참전유공자회 200. ROKAF Comrade 100. 밴쿠버 무궁화여성회 500.

데니스오 의사 1000. 강신정 100. 고희경 10. 김경애 100. 김경자 100. 김인순 100. 김진욱 50. 백애나 100. 박왕서 100. 장진호 20. 전세웅 100. 정진 5. 양홍근 50. 우애경 100. 이정임 100. 이창희 50. 이승희 20. 최남숙 10. 진영란 100. 박가영 100. 강미진 100. 최정순 100. 이경상 50. 안경희 200. 유승협 50. 신정원 50. 유성원 50. 박인애 50. 조재덕 300. 최미영 40. 박미영 60. 박기수 100. 노귀자 100. 김태주 2000. 채윤 100. 정하성 200. 이은경 200. 김화숙 20. 최은선 1000. 류대형 20. 박은혜 20. 박은숙 200. 오 Alloysia 50. 이상현 100. 무명 100. (단위는 달러)

정리/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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