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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공항 맥카서글렌 아울렛 7월 오픈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6-19 16:52

밴쿠버 국제공항 맥카서글렌(McArthurGlen Designer Outlet Vancouver Airport) 아울렛이 7월 문을 연다.

홍보대행 전문업체 씨티즌 릴레이션스(Citizen Relations)는 맥카서글렌 아울렛이 내달 9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맥카서글렌 아울렛은 유럽에 2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이번이 첫 매장이다.

밴쿠버 국제공항 인근 리치먼드에 위치한 맥카서글렌 아울렛은 스카이트레인 캐나다라인 템플튼(Templeton)역과 연결돼 공항에서 3분, 다운타운에서 20분 거리다.

24만ft² 부지에는 코치(Coach)와 아르마니(Armani), 휴고 보스(Hugo Boss), 토미 힐피거(Tommy Hilfiger),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등 5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고객들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맥카서글렌 관계자는 "밴쿠버 국제공항 지점은 고품격 광장과 아름다운 가로수 거리 등이 조성되는 패션 천국이 될 것"이라며 "메트로밴쿠버에서 가장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맥카서글렌 밴쿠버 아울렛 상상도. 사진 제공=Citizen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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