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친구와 캠프에서 한국 문화를 아는 몸이 되볼까?”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6-24 15:58

제 10회 캠프 코리아 참가자 모집
메트로 밴쿠버 지역 청소년·아동에게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매년 여름 제공해온 캠프 코리아가 올해는 8월27일부터 30일까지 스퀴미시 소재 캠프 서밋(Camp Summit)에서 열린다.

캠프를 주최하는 한인 1·5세와 2세 봉사단체 C3는 제 10회 캠프코리아를 맞이해 올해 주제는 ‘한국의 색’으로 정해, 한국의 오방색을 참가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스쿼미시의 자연 속에서 한국의 역사·문화·놀이를 배우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예전에 만났던 친구와 재회할 수 있다.

참가자는 2~7학년까지 ‘캠퍼’와 8~12학년까지 ‘예비 카운셀러(CIT)’로 나누어 신청하게 돼 있다. 캠퍼에게는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IT는 장래에 캠프 카운셀러(성인 자원봉사자)가 되고자 하는 13~16세 청소년을 위한 과정이 준비돼 있다. 매년 캠프 코리아는 한인 자녀들에게 리더십·협동심·자신감을 심어주고 한인으로서 정체성 마련과 네트워크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해당 캠프를 위해 캠프 카운셀러들은 사전 7주 전에 함께 모여 캠프 프로그램 구상 및 트레이닝을 통해 준비한다고. 캠퍼·CIT 참가비는 230달러이며 버스 이용료는 20달러다. 7월 18일 이전까지 조기 등록하면 2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등록 웹사이트: www.c3society.org
문의: campkorea@c3society.org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