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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잉글랜드전 앞두고 밴쿠버 열기 고조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6-25 15:01

BC플레이스 좌석 매진...역대 최다 관중 운집할 듯
캐나다와 잉글랜드의 여자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밴쿠버에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주말인 27일 오후 4시 30분 밴쿠버 BC플레이스(BC Place)에서 2015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 캐나다와 잉글랜드의 8강전이 열린다.

25일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8강전 경기 좌석 5만여 장이 지난 23일 이미 매진됐다.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은 경기장 주변에 운집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월드컵 조직위는 이날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캐나다와 스위스의 16강전 당시 5만3855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캐나다에서 열린 A매치 관중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캐나다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일본과 호주전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한다. 반대편에서는 중국과 미국,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8강에서 맞붙는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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