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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더위의 위세가 더 커질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30일자 예보를 통해 “캐나다데이인 7월 1일(수)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다”고 밝혔다. 이는 30일 대비 2도 높은 것이다. 더위가 고개를 숙일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지 않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일(목) 낮 최고 기온은 전날 수준을 넘어선 28도로 점쳐졌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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