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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소비자들의 지갑이 가장 활짝 열리는 때는?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7-02 15:41

“40%가 여름 지목”
캐나다인의 40%가 1년 중 씀씀이가 가장 커지는 계절로 여름을 지목했다. 밀레니엄 세대(18세에서 34세)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이 비율은 49%까지 높아진다. CIBC가 2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평균 1766달러를 올 여름 여가를 위해 쓸 생각이다. 하지만 총탄을 마련한다는 것이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설문 대상 중 45%는 “여가비 마련을 위해 저축에 나설 계획이지만 추가 경비 부담을 위해 신용카드나 예금에 손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77%는 여행 경비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돈은 모아두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역별 예상 휴가 비용을 살펴보면 애틀란틱캐나다가 2694달러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그 다음은 온타리오주(1957달러), BC주(1854달러), 앨버타주(1746달러)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5세에서 54세 사이에서의 여행 경비가 2014달러, 55세 이상에서는 1780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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