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10~20센트 올라
캐나다에서 스타벅스의 일부 음료 가격이 오른다. 스타벅스는 캐나다 매장에서 일부 음료의 가격을 10~20센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전체 음료의 10% 정도가 오를 전망이다. 다만 가장 인기있는 커피를 포함한 나머지 음료 90%는 가격이 변동되지 않는다고 스타벅스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스타벅스의 가장 큰 사이즈인 벤티컵(Venti cup) 커피가 일부 지역에서 10센트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떼 벤티컵은 일부 지역에서 20센트까지 인상된다.
스타벅스는 캐나다 전역에 1345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