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이륙하는 금요일' 개최..."가족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여름방학을 맞아 매주 금요일 밴쿠버 국제공항(YVR)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올여름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륙하는 금요일'(Take-Off Fridays)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공항 4층 국내선 퍼블릭 오브저베이션 에어리어(Public Observation Area)에서 열린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주차료도 제한된 구역에서 4시간당 5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17일 제3회 종이비행기 접기대회를 시작으로 캐리커처 전시와 풍선 파티, 페이스 페인팅,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상세 정보는 공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항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밴쿠버 국제공항 로고. 사진 제공=밴쿠버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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