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박기림 학생 등 5명...1000달러 장학금 지급
UBC에 재학 중인 박기림(여)씨 등 5명이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을 받게 됐다.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지난 7일 2015년도 캐나다 지역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박기림씨를 비롯해 김다인(여·앨버타대학교)씨, 김하영(줄리아드학교·여)씨, 민승현(매길대학교)씨, 최호진(맥마스터대학교)씨 등 5명이다. 이들에게는 주캐나다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한국과 미국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주미한국대사관이 한국정부로부터 출연받은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한 장학제도다. 매년 미국과 캐나다의 우수한 재외동포 학생과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성적과 에세이,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해 장학금 혜택을 준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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