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산책하던 여성 피습
밴쿠버경찰(VPD)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8시경 밴쿠버 프레이저뷰(Fraserview) 골프코스 인근에서 A(28·여)씨가 습격을 당했다. 당시 A씨는 애완견을 데리고 골프코스 주변에서 산책을 하던 중 이같은 화를 당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습격한 남성을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치먼드 범죄조직 연루 총격, 1명 부상
리치먼드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리치먼드 도버 파크(Dover Park)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총격이 범죄조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폭행범 사회복귀 훈련시설 탈출
밴쿠버경찰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은 대런 휘틀리(Wheatley·45)가 사회복귀 훈련시설인 하프웨이 하우스(Halfway House)에서 탈출했다. 휘틀리는 온타리오주에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휘틀리는 182cm 정도 키에 104kg 정도 몸무게를 가진 원주민이다. 경찰은 휘틀리를 목격할 경우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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