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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가을 감성 자극, 영화 '뷰티인사이드'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9-08 11:37

21인 1역 전무후무한 역대급 멀티캐스팅,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선선한 가을날 감성을 따뜻이 적셔줄 로맨스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밴쿠버에 선을 보인다.

북미 배급사인 웰고 USA(Well Go USA)는 뷰티인사이드(The Beauty Inside)가 11일 밴쿠버를 포함한 북미 26개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11일 밴쿠버에서 개봉한다. 사진은 뷰티인사이드 북미 포스터. 사진 제공=웰고 USA>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로맨스를 다룬다. 매일 자고 일어나면 국적,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역에는 김주혁, 이범수, 이진욱, 이동욱, 이현우, 유연석, 박서준, 서강준, 박신혜, 천우희, 고아성, 우에노 주리 등이 출연, 21인 1역을 소화한다. '이수' 역의 한효주는 21명의 배우들과 색다른 멜로 연기를 펼친다.

칸과 클리오 세계 2대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동명의 광고를 각색했으며 칸 영화제에서 전세계의 극찬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여름 대작들 속에서도 18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품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웰고 USA 관계자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 독특하고 몽환적인 판타지, 수려한 영상미 등이 북미 관객들의 감성을 제대로 흔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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