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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달러와 함께한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재위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9-09 16:46

加중앙은행 최장기간 재위 기념 새 20달러 도안발표
캐나다의 상징적 국가 원수, 엘리자베스2세(89세) 영국 여왕의 최장기간 재위를 기념하며 캐나다 중앙은행은 20달러 신권 도안을 9일 발표했다.  새 도안은 올해 동안만 발행될 예정이다. 기존 20달러 도안과 차이에 대해 중앙은행은 “최초로 여왕이 왕관을 쓰고 등장한 점”과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과 함께 “역사적 재위(A Historic Reign)”라는 문구가 영·불어로 세겨진 점이라고 밝혔다. 새로 삽입된 도안의 여왕은 1951년에 촬영된 모습이다. 

엘리자베스 2세가 캐나다 화폐에 처음 등장한 시기는 1935년 20달러권이었다. 당시 8세 공주인 엘리자베스2세의 도안이 지폐에 담겼다. 이후 1954년부터 꾸준하게 20달러권에는 여왕이 등장하고 있다. 여왕의 초상은 69년·86년·2001년·2011년에 몇 차례씩 바뀌면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나이를 더해갔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 여왕과 함께한 캐나다 20달러 도안... (1) 1935년 20달러. 엘리자베스 공주 견본. (2) 1954년 20달러 ‘캐나다의 지형’ 시리즈 지폐 견본. (3) 1969년 20달러 ‘캐나다의 풍경’ 시리즈 지폐 견본. (4) 1986년 20달러 ‘캐나다의 새’시리즈 지폐 견본. (5) 2001년 20달러 ‘캐나다로 여행’시리즈 지폐 견본. (6) 2012년 폴리머 재질 20달러 지폐 견본. (7) 2015년 최장기간 재위 기념 20달러 지폐 견본. 자료원=Bank of Canada 콜라주=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연도는 디자인이 적용된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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