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 송편맛 어떤가요?” 제이슨 케니(Kenny) 캐나다 국방 장관이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본보 카메라 앞에 섰다. 팀 레이들러(Laidler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 연방 보수당 후보의 선거 사무소에서다. 케니 장관은 꽤 능숙한 젓가락질 솜씨로 송편 하나를 집어 들고 환하게 웃었다.
케니 장관에게는 이 송편이 한인사회의 “표심”으로 해석됐을지도 모른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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