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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만나는 우수한 한국 건축자재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9-24 15:05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에 11개 한국기업 참가…코트라, 현지 진출 적극 지원
밴쿠버에서 열리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에서 한국제품들이 우수한 품질을 뽐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24일 캐나다 밴쿠버 서부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IDS2015)에 올해 처음으로 한국제품 홍보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4일부터 27일까지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캐나다 밴쿠버 서부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IDS2015)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제품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사진 제공=IDS2015>

이날부터 27일까지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11개 한국 중소기업이 참가해 캐나다 건축자재 시장 진출을 노린다. 주요 전시제품은 대보하우징과 월드BMC, 이건창호, 락시스, 신화 등의 인테리어 자재 및 주택건축, 구조변경 목조자재 등이다.

코트라 강영진 밴쿠버무역관장은 "한국 건축자재의 경우 현지 시장에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있음에도 잘 알려져있지 않아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하다"며 "현지 바이어와 상담지원 및 사후관리를 통해 우수한 한국제품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S2015는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의 경우 전세계 28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관객 3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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