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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 밴쿠버 찾는다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0-09 14:58

11월 7~8일 제14회 밀알의 밤 특별 게스트 초청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 이지선(37·여)씨가  밴쿠버를 찾아 특별강연을 펼친다.

비영리자선단체 밴쿠버밀알선교단은 내달 7일과 8일 오후 7시 제14회 밀알의 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7일은 써리장로교회에서, 8일은 밴쿠버순복음교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지선씨가 메인 게스트로 참석해 '삶은 선물입니다'를 주제로 밴쿠버 교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씨는 이화여대 졸업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피부의 55%가 없어지는 화상을 입은 뒤 내면의 이야기를 글로 써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밴쿠버밀알수화찬양단과 밴쿠버밀알난타 어울림,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 첼리스트 임성용의 특별공연도 이어진다.

밀알선교단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시에 보다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런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매해 가을 밀알의 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밀알선교단은 1979년 한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세계 30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밀알연합에 소속된 장애인선교봉사기관이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제14회 밀알의 밤 개최 포스터. 자료 제공=밴쿠버밀알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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