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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입맛 사로잡은 한국음식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0-20 15:49

밴쿠버 세이프웨이서 한국음식축제 개최
한인식품유통업체 티-브라더스(T-Brothers)는 지난 17일 오후 밴쿠버 콜링우드 세이프웨이(Safeway)에서 '2015 한국음식축제(Korean Food Festival)'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밴쿠버 콜링우드 세이프웨이(Safeway)에서 '2015 한국음식축제(Korean Food Festival)'가 개최됐다. 사진 제공=티-브라더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세이프웨이가 후원한 이번 한국음식축제는 메트로밴쿠버 세이프웨이 32곳에서도 동시에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불고기와 김치, 만두 등 다양한 한국음식이 선보여 캐나다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 음료수와 과자도 지역 주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에 한국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며 "한국뿐 아니라 다른 민족들의 문화와 융화될 수 있는 한국식품의 우수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한국음식축제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캐나다 장애인올림픽에 기부된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지난 17일 오후 밴쿠버 콜링우드 세이프웨이(Safeway)에서 '2015 한국음식축제(Korean Food Festival)'가 개최됐다. 사진 제공=티-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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