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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충일에 기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넋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1-12 14:16


<▲지난 11일 오후 캐나다 현충일인 리멤브런스데이(Remembrance Day)를 맞아 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비 앞에서 한국전 기념 헌화식 및 '부산을 향하여' 국제 추모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한인단체, 연아 마틴(Martin·한국명 김연아) 상원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이들은 "그들이 선사한 희망의 불빛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부산을 향하여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유엔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추모식이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고인의 넋을 기리며 경례.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숭고한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한국전 기념 헌화식 및 '부산을 향하여' 국제 추모식 기념촬영.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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